📌프록시 서버(Proxy Server)란?
프록시 서버란 클라이언트와 서버 사이에서 통신을 중계해 주는 컴퓨터나 프로그램을 말한다.
프록시 서버의 주된 용도 중 하나는 빠른 전송을 위하여 서버의 응답 결과를 캐시에 저장해 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응답 결과를 캐시에 저장해 둔 경우 다음에 다시 요청을 하였을 때 외부 서버에 요청을 전달하지 않고 즉시 캐시에 저장된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클라이언트는 빠른 응답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프록시 서버의 두 번째 용도는 바로 보안이다. 프록시 서버를 이용하면 외부로 전달되는 데이터를 검사하여 보안을 정도를 올릴 수 있다.
📌HTTP 모니터링
웹 브라우저와 웹 서버 사이에 주고받는 데이터를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HTTP 프록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웹 브라우저가 웹 서버에게 요청을 하면 HTTP 프록시가 그 요청을 대신 받아서 서버에 전달해준다. 마찬가지로 서버에서 응답이 오면 HTTP 프록시가 그 응답을 대신 받아서 웹 브라우저에게 전달해준다. 이렇게 웹 브라우저와 웹 서버의 중간에서 요청이나 응답 내용을 중계해 주기 때문에 둘 사이에서 주고받는 내용이 무엇인지 엿볼 수 있다.
📌HTTP 프록시 실행
HTTP 모니터링 프로그램 'Charles' 설치
www.charlesproxy.com 에서 다운로드 받기가 가능하다. 상용 프로그램이여서 30일 정도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잠깐 공부하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다른 무료 프로그램으로는 'Fiddler'가 있다.
HTTP 모니터링 프로그램 'Charles' 실행
[Charles] 실행 → [사이트] 접속 → [Charles]의 [Structure] 탭을 클릭 → 확인하고 싶은 사이트의 [default] 클릭
이를 설치하여 실행 시키고 사이트에 접속하면 그에 대한 요청/응답 프로토콜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실습해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