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펙티브 자바] 생성자 대신 정적 팩터리 메소드를 고려하라

정적 팩터리 메소드가 생성자보다 좋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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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을 가질 수 있다.

한 클래스에 시그니처가 같은 생성자가 여러 개가 되면 생성자만으로는 각각의 차이를 들어내기가 쉽지 않다.

정적 팩터리 메소드를 사용하면 각각의 차이가 잘 드러나게 할 수 있다.

 

 

2. 호출될 때마다 인스턴스를 새로 생성하지 않아도 된다.

불변 클래스는 인스턴스를 미리 만들어 놓거나 새로 생성한 인스턴스를 캐싱하여 재활용하는 식으로 불필요한 객체 생성을 피할 수 있다. 생성 비용이 큰 객체가 자주 요청되는 상황이라면 이와 같은 방식이 성능을 올려준다.

public static Boolean valueOf(boolean b) {
	return b ? Boolean.TRUE : Boolean.FALSE;
}

//객체를 생성하지 않는 예
Boolean.valueOf(boolean)

 

 

3. 반환 타입의 하위 타입 객체를 반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반환할 객체의 클래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유연성)

이는 인터페이스를 정적 팩터리 메소드의 반환 타입으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 기반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핵심 기술이다.

 

 

4. 입력 매개변수에 따라 매번 다른 클래스의 객체를 반환할 수 있다.

반환 타입의 하위 타입이기만 하면 어떤 클래스의 객체를 반환하든 상관없다. 위에 설명한 3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5. 정적 팩터리 메소드를 작성하는 시점에는 반환할 객체의 클래스가 존재하지 않아도 된다.

정적 팩터리 메소드를 작성하는 시점에서 구체적인 클래스(구현체)는 구현하지 않은 상태여도 된다.

이는 프레임워크(framework)를 만드는 근간이 된다. 프레임워크는 구현체들을 클라이언트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클라이언트를 구현체로부터 분리해준다.

또한 위 3, 4 설명의 연장선으로 설명하자면, 반환 값의 하위 타입이기 만한다면 구현체를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한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정적 팩터리 메소드를 생성자 대신 쓸 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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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속을 하려면 public이나 protected 생성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적 팩터리 메소드만 제공하면 하위 클래스를 만들 수 없다.

Collections 의 구현 클래스들은 상속할 수가 없다. 이들은 생성자가 private으로 구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제약은 상속보다 컴포지션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오히려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다.

 

 

2. 정적 팩터리 메소드는 프로그래머가 찾기 어렵다.

생성자처럼 API 설명에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사용자는 정적 팩터리 메소드 방식 클래스를 찾기가 어렵다.

아직 이를 자동적으로 처리해주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때까지 API 문서를 잘 정리해주어야 한다.

메소드 이름도 규약에 따라 짓는 것으로 이 문제를 완화하는 것이 좋다.

 

• from: 매개변수를 받아서 해당 타입의 인스턴스 반환하는 형변환 메소드
  ex) Date d = Date.from(instant)
  
  
• of: 여러 매개변수를 받아 적합한 인스턴스 반환하는 집계 메소드
  
  
• valueOf: from, of 보다 자세한 버전
  
  
• instance, getInstance: 매개변수 인스턴스를 반환하지만 같은 인스턴스임을 보장하지 않음
  
  
• create, newInstance: 매번 새로운 인스턴스 생성해 반환함을 보장
  
  
• getType: 반환 타입과 팩터리메서드 클래스가 다름. Type은 반환 타입 명시
  ex) FileStore fs = Files.getFileStore(path)
  
  
• type: getType, newType 간결한 버전
  ex) Collections.list(legacyLit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