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에서는 1분 설명력이란 어떤 능력이며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를 이야기 한다.
설명을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왜 똑 부러지는 사람이라고 느끼는지 밝히고, 설명을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설명한다.
설명에 필요한 3가지 능력 - 시간 감각 / 요약 능력 / 예시 능력
1.설명을 잘하는 사람은 주위 사람의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행복하게 한다. (시간 감각)
설명이 서툴면 주위 사람은 계속해서 시간을 빼앗긴다. 반대로 설명을 잘하면, 정보가 효율적으로 전달되므로 주위 사람의 시간도 절약해주는 셈이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설명력과 시간 감각을 세트로 의식해야 한다.
2.설명력에서 지성을 엿볼수 있다. (요약 능력)
머리가 좋다고 인정하는 몇 가지 핵심 중에 많은 사람이 척도로 삼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해력이다.
이 이해력은 특히 누군가에게 뭔가를 설명할 때 빛을 발한다. 이해력이 뛰어난 사람은 복잡한 것도 간결하게 설명하고, 자기 나름대로 알기 쉽게 순서를 세워 구성한다.
그렇다고 설명이 서툰 사람이 전부 이해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아니다. 사실 설명력이란 아웃풋을 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을 의식하지 않은 사람은 두서없이 어렵게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 (ex. 대학교수, 연구자 등)
따라서 자신이 이해하고 있더라도 상대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려면, 요약 능력이 필요하다. 핵심을 파악한 사람의 설명을 들은 사람은 '이 사람은 지식이 풍부해서 이렇게 설명을 잘하는구나!'라는 느낌을 받게 된다.
핵심은 3가지로 압축한다.
설명을 잘하는 사람은 설명할 핵심을 압축하는 데에도 뛰어나 버릴 것과 취할 것을 잘 판단한다.
버리려면 과감함이 필요하다. 웬만해선 전부 이야기하는게 나을 것 같아 주저하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3가지라는 명확한 기준을 정해두면 다른 요소를 버리기가 한결 수월하다.
3.최적의 예를 제시하는 사람은 논리정연하고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 평가 받는다. (예시 능력)
아무리 요점을 파악하여 간결하게 설명해도 추상적인 내용으로 일관하면 상대는 웬만해서 이해하지 못한다.
듣는 사람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최적의 예를 제시하는 사람은 논리정연하고 머리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예시란, 상대가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을 대략 알고 있는 것에 빗대어 말하는 설명의 기본 기술이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떠올리는 구체적인 예를 하나 들면 상대도 훨씬 이해하기 쉽다.
예시 중에 가장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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