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에서는 일상에서 설명력을 키우는 트레이닝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의 경험과 연관지어 나만의 설명을 만든다.
어려운 내용이라도 친숙한 에피소드를 잘 곁들이면 본질이 간결하게 전해져 이해하기 쉽다.
15초 트레이닝
간결하게 설명하려면 일단 불필요한 말을 없애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15초라는 시간은 짧은 듯하지만 설명하기에는 충분히 긴 시간이다. 그러므로 이때도 흐름을 갖춰야 한다. 빨리 끝내도 안 되고, 정보가 너무 적어도 안 된다. 15초라는 시간 동안 의미를 얼마나 담느냐가 중요하다.
15초 동안 간결하게 설명하는 방법을 익힌 다음, 그 15초 부분을 4개로 구성 하면 1분짜리 설명이 된다.
이를 테면 한 가지 핵심에 15초를 사용하는 것이다. 앞서 핵심을 세 가지로 설명하라고 했으니 이를 모두 설명하면 45초이다. 거기에 정리한 15초를 더하여 1분 짜리 설명으로 구성한다.
상업 광고에서 힌트 얻기
상업 광고는 빠름과 느림을 구사한 궁극의 설명이다.
다른 사람의 설명에서 배울 점을 찾는다.
누군가의 설명을 들을 때 어떤 점이 좋은지 또는 어떤 점이 좋지 않은지 의식하며 듣는다.
책의 목차에서 요약의 구조를 배운다.
책은 두뇌를 단련하는 최고의 트레이닝 도구다. 머리 좋은 사람의 문장을 읽으면 실제로 독자의 머리도 좋아진다. 마친 운동선수와 함께 운동하면 본인도 저절로 실력이 느는 것과 같다. 책은 사고의 흐름이 표현된 것으로, 독자는 책을 읽음으로써 저자의 사고 흐름을 따라가게 된다. 잘 정리된 책을 읽으면 머릿속이 아주 말끔히 정리되고 사고력이 단련되는 것이 그런 것이다. 책을 두뇌를 단련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건 아주 간편하고도 유용한 방법이다.
책에서 목차는 저자가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일반 독자에게 널리 읽히기 위해 쓰기 때문에, 각 장의 구성 방식에도 신경을 써서 중복되지 않게 정리한다. 그래서 목차만 봐도 전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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